현빈♥손예진, 심상찮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서 서로 향한 꿀 떨어지는 눈빛 '로맨틱'

2020-02-02     최준규기자

 

2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 12회에서 취중진담을 주고받으며 리정혁(현빈 분)과 윤세리(손예진 분)이 속마음을 드러냈다.

현빈과 손예진이 그윽하게 서로를 바라보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앞선 방송에서는 재회해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리정혁과 윤세리의 모습이 안방극장에 흐뭇한 웃음을 자아냈다. 윤세리는 자신을 지키기 위해 먼 길을 달려온 리정혁을 위해 한계 없는 재력을 마음껏 뽐내며 애정을 드러냈다. 리정혁 역시 그녀의 보디가드로서 항상 곁을 지키며 듬직함을 발산했다.

리정혁과 윤세리가 이처럼 재회 후 더욱 애틋한 시간을 보내며 사랑을 키워가는 가운데,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서로를 응시하는 투샷이 공개돼 설렘을 유발하고 있다.

촉촉한 눈빛으로 무언가를 약속하는 윤세리와, 그런 그를 향해 미소짓는 리정혁의 모습이 스틸에 담겼다.

앞서 두 사람은 조철강에게 또 한 번 위협받으며 아찔한 순간을 겪은 상황. 이에 과연 두 사람이 어떻게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는지, 가까이 다가온 위험으로부터 서로를 지켜야만 하는 이들이 나눈 약속과 진심이 담긴 취중진담의 내용은 무엇인지 궁금증이 증폭됐다.

[전국매일신문] 최준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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