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임규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장

2020-02-03     산천/ 박종봉기자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장에 김임규 씨(59·사진)가 3일 취임했다.

 
김임규 소장은 “우리나라 제1호 국립공원인 지리산국립공원에 다시 부임하게 돼 기쁘다”면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다시 찾고 싶은 지리산국립공원을 만드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경남 고성이 고향인 김 소장은 지난 1987년 국립공원공단에 입사해 경주국립공원소장,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장, 가야산 국립공원사무소장, 공단본부 운영처장 등을 두루 역임했으며, 앞서 2006년도에는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장으로 역임한 바가 있다.


[전국매일신문] 산청/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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