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개회

조례안‧기타 20건 심의

2020-02-20     아산/ 정은모기자

 

아산시의회가 20일 제21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7일까지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15건의 조례안과 5건의 기타안건을 심사하고 집행부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한다.

앞서 지난해부터 8차에 걸쳐 윤리특별위원회에서 공개사과로 논의 심사된 홍성표 의원의 징계 건이 임시회 본회의에 상정되어 표결에 부쳐졌다. 공개회의에서 사과로 의결되어 곧이어 홍성표 의원의 공개사과가 이어졌다.

김영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가재난상황인 코로나19로 인하여 우한교민의 격리지 등 그동안 어려움이 있었지만 신속한 대응체계와 상호협조로 잘 극복할 수 있었다”며 “이제는 당면사항인 지역경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아산/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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