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이종서 총장, 4차 산업혁명 대비 지역사회 협업 강조

교내 The 4th Edu-Park 방문해 밝혀 4차 산업혁명의 선도적인 대학 역할 당부

2020-02-28     대전/ 정은모기자

이종서 대전대학교 총장이 최근 새롭게 확장한 교내 The 4th Edu-Park를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Edu-Park는 산학협력 선도대학 일환으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고 지역사회와 협업을 위해 구축됐다. 옛 제1생활관을 리모델링한 공간이다. 소비자가 원하는 사물을 즉석에서 만들어 내는 메이커스페이스를 비롯한 드림팩토리와 창업보육실, 지원실 등이 갖춰있다.

이 총장은 “4차 산업혁명의 혁신 촉발기술 활용들에 대한 공간의 효율적인 구성들이 좋다”며 “학생들의 적극 이용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도 개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미래설계와 창업적 마인드를 고취시킴으로써 자신감과 진취적인 의지를 심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대전대가 4차 산업혁명 혁신 선도적인 대학이 될 수 있도록 LINC+사업단과 대학내 많은 구성원들이 더욱 노력하라”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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