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구내식당 휴무일 확대 추진

2020-03-02     금산/ 황선동기자

충남 금산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위축을 우려해 지난달 12일부터 시행한 주1회 구내식당 휴무를 4일부터 주2회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휴무일은 매주 수요일, 금요일이며 금산군청의 300여명의 직원이 지역 식당을 이용해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 공직자들이 스스로 지역 상권을 이용해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자 하는 마음이 강하다”며 “장기화되는 코로나19사태에 철저한 대비를 통해 지역경제 위축 우려를 해소하는데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금산/ 황선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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