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대한민국!] 진도군 ‘코로나19 극복’ 동참해요
민주평통 진도군협, 성금 전달 대호건설, 토시오 콘플레이크 기부
2020-03-03 진도/ 이승현기자
전남 진도군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쇄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도군협의회는 지난 1983년부터 자매 결연을 맺고 교류 중인 대구남구협의회에 성금 400만 원을 지원했다.
또 대호건설(대표 김남중)은 대구 남구청에 토시오 콘플레이크(시가 1000만 원 상당)를 전달, 대구주민 돕기에 힘을 보탰다.
관내 독지가들의 지원도 끊이지 않고 있다. ▲곽재천 대표(예지수산) 500만 원 ▲조현일 회장(전국산업재해장애인협회 전남회장)이 300만 원을 진도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후원했다.
군은 후원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손세정제와 마스크를 구매해 방역일선에 지원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진도/ 이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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