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전남도 친환경농업대상 수상

2020-03-04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전남 광양시가 친환경농업 생산기반 조성과 농가소득 보전 지원에 힘써 전남도로부터 친환경농업대상을 수상했다.

 

전남 광양시가 전남도에서 실시한 ‘2019년 친환경농업대상 평가’에서 대상을 차지, 상패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친환경농업단지조성 2,308ha(22억8800만원)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2,257ha(8억3500만원) ▲친환경 논벼 새끼우렁이 558ha(6700만원) ▲친환경직불금 1,371ha(13억3000만원) ▲유기농·무농약지속직불금 1,520ha(8억9600만원) ▲유기질비료 143만 포(32억원) 등 총 94억3000만원을 지원, 친환경농업 생산기반 조성과 친환경농가 소득보전 지원 등 안정적인 친환경농산물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힘써왔다.

시의 친환경인증면적은 유기농 1,266㏊, 무농약 1,178㏊ 총 2,444㏊로 경지면적의 49.6%이고, 친환경농업단지는 97개소, 2,308ha이다.

이삼식 시 농업지원과장은 “올해에도 유기농 중심의 친환경농산물 생산 지원을 통해 친환경농업 활성화와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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