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복 정선문화원 제10대 원장

2020-03-04     정선/ 최재혁기자

강원 정선문화원 제10대 원장에 심재복(68·사진) 현 부원장이 당선됐다.

 
정선문화원은 4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원장 및 임원 선거를 진행한 결과 심재복 후보가 168표를 획득 이규형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 투표로 진행된 선거에는 회원 및 임원 479명중 406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문화원장과 11명의 이사 2명의 감사를 선출했다.
 
심재복 당선자는 “문화원 회원들과 정선군민들과 함께 전국 최고의 품격 있는 문화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나아가 문화원 직원, 임원 등 모든 문화가족간의 적극적인 소통이 가능한 문화공간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지역의 다양한 향토문화를 연구 조사하여 전통문화를 활용·계승·발전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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