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 하나로 전 국민이 건강해지는 그날까지

2014-11-18     인천/ 김영국기자
제6회 인천서구청장배 생활체육 줄넘기대회가 서구줄넘기연합회(회장 박용진) 주관으로 지난 15일 봉화초등학교 내 체육관(서구 가좌동 소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줄넘기의 인기에 부응해 줄넘기공연시범단 ‘인성줄세상’과 ‘서구줄넘기연합회시범단’에서 다양한 시범공연을 펼쳐 대회를 찾은 선수 및 참관인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대회장을 찾은 강범석 구청장은 “줄 하나로 전 국민이 건강해지는 그날까지라는 국민생활체육 전국줄넘기연합회의 구호처럼 동호인 여러분이 줄넘기를 통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생활 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개개인의 실력뿐만 아니라 팀원과의 조화가 필요했던 긴 줄 손 가위바위보(단체경기) 우승은 마전UTC태권스쿨팀이, 8자마라톤(단체경기) 우승은 인성줄세상 팀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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