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간 화합 도모^연합회 발전기초 마련

2014-11-25     인천/ 김영국기자
 제4회 인천서구청장배 산악자전거대회가 지난 23일 서구 금곡동 가현산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산악자전거연합회(회장 김승일) 소속 동호인 200여 명이 참가해 선수들간 화합을 다지고 연합회 발전에 기초를 마련하는 자리로서 뜻 깊은 대회로 치러졌다. 강범석 구청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경인아라뱃길 내 자전거도로 홍보 및 모니터 활동을 통한 안전한 자전거도로 조성에 기여해 준데 대해 동호인들에게 감사하다”며 “다소 쌀쌀한 날씨에 진행되는 오늘 대회에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자전거대회의 경기결과 여자부는 베테랑-최은진, 마스터1-이은주, 마스터2-양순자 선수가, 남자부는 시니어-윤경원, 베테랑-유경기, 마스터1-이경희, 마스터2-김시응, 그랜드마스터-유창근, 슈퍼그랜드마스터-유희대 선수가 각각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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