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소외계층에 '사랑의 연탄' 전달

2014-12-22     인천/ 정원근기자
 조동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을 비롯 간부 공무원과 직원 등 40여 명은 최근 부평구 십정1동 일대에서 원도심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 추운 날씨 속에 이뤄진 ‘IFEZ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서 조동암 차장과 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소외계층 20가구에 연탄 4000장을 전달했다. 경제청은 연말까지 총 400가구에 8만장의 연탄 나눔을 진행한다. 조동암 차장은 “IFEZ 지역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인 ‘사랑의 연탄나눔’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는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는 대상가구를 더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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