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환경상 후보자 공모 내달 17일까지 3개 부문

2014-03-18     대전/ 박장선기자
 대전시는 2014년 환경의 날(6월 6일)을 맞아 '2014년 대전광역시 환경상' 수상후보자를 공모한다. 환경상은 대전지역의 환경보전과 개선을 위해 헌신적으로 공헌한 시민^기관^단체를 널리 발굴^시상함으로서 수상자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환경의 중요성과 실천의지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1997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공모 부문은 3개 부문으로 ▲생활^자연환경 부문은 대기, 수질, 폐기물 등 환경오염원 관리^개선 및 야생동^식물 등 자연경관 유지^관리^복원에 기여한 개인^기관^단체 ▲연구^개발 부문은 저공해 생산공정 개발, 청정에너지 등 환경기술 개발 및 연구에 기여한 연구소, 대학, 산업체 또는 개인 ▲ 홍보^봉사 부문은 환경 보전을 위한 홍보^봉사에 기여한 개인^기관^단체이다.  접수기간은 18일부터 내달 17일까지 한 달간이며 장소는 대전시 환경정책과(☎270-5412)로 하면 되며 수상자는 환경상심사위원회를 구성, 객관적이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환경대상 1명, 환경상 2명을 최종 선정해 시상은 6월 5일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금년은 열여덟 번째 환경상으로, 환경보전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환경상 공모에 환경보전 분야에 공헌한 시민들의 많은 추천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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