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립 효성샛별어린이집 개원 본격 운영
2015-01-23 인천/ 맹창수기자
인천시 계양구는 구립 효성샛별어린이집은 마장로 570번지에 구비 9억 6000만 원을 들여 국비와 시비 5억을 지원받아 건립하고 22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구립 효성샛별어린이집은 지상 3층 연면적 436.59㎡로 6개의 보육실과 조리실, 승강기, 옥상놀이터 등의 시설을 갖추고 70명의 아동을 보육하면서 장애아통합운영, 시간 연장 등 취약보육까지 함께하는 효성권에 세 번째로 조성된 어린이집으로, 계양구는 현재 이번 구립효성샛별어린이집을 포함해 효성권 3개소, 계산권 3개소, 계양권 5개소 등 총 14개소의 구립어린이집이 운영하게 됐다. 특히 구는 설계 단계부터 지역여건과 아동 보육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함은 물론 보육 편의성 및 안전성을 강화 등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했으며, 공정단계에서는 건축물의 내구성과 품질 향상 등에 주안점을 두어 지역의 거점 시설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