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예방 집중관리업소 위생지도 실시

2015-02-25     보성/ 박종수기자

전남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집단급식소식품판매업소를 집중관리업소로 지정해 위생지도를 실시한다.

군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집중관리업소 30개소를 대상으로 공무원뿐만 아니라 민간인으로 구성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3인 1조의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식품안전관리 지침에 의한 점검표와 간이세균오염도 검사 장비를 활용해 위생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시 원료구입, 검수과정, 가열조리, 식품보관, 배식 등이 공정 순서에 따라 식품이 위생적으로 취급되고 있는지 여부를 점검하고 무허가(신고)제품 사용 여부, 유통기한 준수 여부 및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을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보성/ 박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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