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전 항목 '적합'

2015-03-06     인천/ 정원근기자
 인천시 수돗물평가위원회(위원장 김진한 인천대학교 교수)는 최근 제1회 수돗물평가위원회를 열고, 인천시 수돗물이 먹는 물 수질기준 법정 59개 전 항목에 ‘적합’하다고 공표했다. 위원회 관계자는 “보다 객관적인 검사를 기하기 위해 정수장을 비롯 배수지, 수도꼭지 등 급수과정 16개소를 선정해 외부 공인기관에 의뢰해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했다”며 “특히 일반세균, 대장균군 등 미생물 항목과 건강상 유해 영향물질인 납, 수은, 페놀, 카드뮴, 다이아지논 등이 검출되지 않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셔도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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