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면 전문취급업소 위생점검

2015-07-21     인천/ 정원근기자
 인천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여름철 음식인 냉면을 보다 안전하게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20~24일까지 민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지역 내 22곳의 냉면 전문취급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허가(무신고)제품 및 부적정한 첨가물 사용 여부 ▲냉면 육수의 적정 보관 여부 ▲종사자의 개인위생과 업소 위생관리 상태 등이다. 김홍주 구 위생과장은 “여름철 기온이 높아 식중독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와 함께 냉장고 소독, 음식물의 조리^보관 등 위생적 취급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식중독 예방 홍보물을 배포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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