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싸이클링 프로젝트 자전거 이웃에 전달

2015-08-10     광명/ 조민환기자
 경기도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최근 공공일자리사업 중 지역공동체 사업 및 5060 싸이클링 프로젝트에서 생산된 물품과 재활용된 자전거를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하기 위해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일동)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지난 7월 한 달 동안 5060 싸이클링 프로젝트 참여자들이 수집^수리한 폐자전거 84대 중 24대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광명시지회 등 6개 단체를 통해 무료로 제공됐다. 지난 6월에는 이들 사업을 통해 생산된 1500여 물품(800여만 원 상당)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전달해 일자리 창출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1석 2조의 효과를 창출해 내고 있다. 양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협약을 통해 공공일자리 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나눔의 실천이 더욱 활성화 되고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사람중심 행복도시 광명’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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