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정부3.0의 핵심가치 구현 및 시민의 알권리 충족
2014-04-16 강릉/ 이종빈기자
강릉시가, 정부3.0의 핵심가치 구현 및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하여, 주요 사업들의 추진과정 뿐만 아니라 관계자의 실명까지도 공개하는 정책실명제를 활성화함으로써 행정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하여, 시는 지난해 시홈페이지(전자민원실 - 정보공개)에 정책실명제 코너를 신설하여 35건의 핵심사업에 대한 세부내역을 공개하였으며, 그동안 내부적으로만 관리하던 주요 사업들의 추진과정 및 실무자에서부터 검토자, 정책결정자까지 실명을 모두 공개하였다. 특히, 올해부터는 정책실명제에 추가되는 사업을 별도의 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함으로써, 행정기관의 일방적인 정보제공이 아니라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핵심사업들이 중점관리 대상에 포함되도록 할 방침이다. 중점관리 대상사업은, 시가 발주하는 30억원 이상의 건설사업과 1억원 이상의 연구용역 사업, 조례 및 규칙의 제정사항 등으로 시민적 관심이 높고 대외적 영향이 큰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