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 기획자 등 이야기'한권에'

2014-03-25     수원/ 박선식기자

경기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라수흥)은 최근 수원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문화예술단체 표 및 예술가, 기획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사례집 ‘담담(사진)’을 발간했다.

'담담'은 수원 문화예술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은 항아리라는 뜻을 담고 있다. 특히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예술을 창작하고 매개하고 나누는 단체^공간^예술가^활동가^기획자 등을 만나 그들의 활동상과 바람에 대한 청취 사례를 한권의 책으로 엮었다.

이를 통해 앞으로 수원 문화예술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고, 이에 필요한 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 책에서 단체의 경우, 협동조합이나 사회적 기업 등 새로운 형태의 문화예술단체 운영 사례와 현실적인 고민, 노하우를 담아 문화예술단체를 운영하거나 만들고자 하는 예술인들에게 참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다양한 문화공간 및 문화예술교육, 창작공간, 협업 사례 등을 소개해 예술인 뿐 아니라 예술 관련 대학생, 연구자, 애호가들이 현장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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