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각종 행사 전면 취소

2014-04-29     함안/ 김정도기자
 경남 함안군은 내달 개최예정인 각종 행사를 전면 취소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내달 5일 함주공원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했던 제92회 어린이날 행사와 18일 법수면 악양 둑방 둔치 일원에서 개최키로 한 이봉주와 함께하는 ‘제5회 에코싱싱 함안 둑방마라투어’ 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세월호 침몰사고로 희생된 분들과 슬픔에 빠진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애도의 뜻을 전하고 행사 취소에 따른 참가 신청자분들의 많은 이해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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