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제17회 산업평화대상 근로자 사용자 10명 시상

2014-03-26     경북/ 신용대기자
 경북도는 26일 도청 강당에서 '제17회 경북도 산업평화대상'시상식을 열고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근로자 사용자 각 5명을 시상했다. 근로자부문 대상은 영도벨벳 전상구 노조위원장, 사용자부문 대상은 한화 구미사업장 윤경식 사업장장이 각각 수상했다. 전 노조위원장은 노사화합으로 생산성 향상 및 성과에 따른 보상 체계를 구축하고 근로자 교육, 조직문화 개선활동 등을 전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 사업장장은 상생과 화합의 신노사문화 구축, 산업안전 실현, 고교인턴^시간제근로자 채용으로 고용안정화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도는 노사화합으로 생산성 향상과 산업평화정착에 기여한 도내 사업장의 근로자와 사용자를 발굴해 1997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208명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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