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락 우리마당' 첫 공연 내일 세종호수공원서

2014-06-19     세종/ 유양준기자

‘우리가락 우리마당’ 첫 공연으로 ‘아리랑! 아라리오’가 21일 오후 3시 세종호수공원 무대섬에서 열린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유한식, 이하 세종시)가 후원하고 (사)판소리보존회 세종시지회(지회장 임영이)가 주관하는 ‘우리가락 우리마당’은 전통예술인 국악을 보전하고 발전시켜 관객에게 다가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이날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4일까지 세종호수공원에서 총 11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 공연의 전체적인 주제는 ‘소리를 본다’로 ▲시각적인 무용, 연희, 남사당놀이 ▲청각적인 민요, 판소리, 실내악, 퓨전국악 등의 조화를 매회 즐길 수 있다. 

특히 매회 공연마다 아리랑을 주제로 지역 신진예술인과 전문예술인이 어우러진 개성 있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세종/ 유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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