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을 실은 부채展 22일까지 개최

2014-08-10     백인숙기자

서울시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멋과 예술이 공존하는 부채를 주제로 ‘바람을 실은 부채展’을 개최한다.

11일부터 22일까지 구청 로비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도봉서예문인화협회 회원들이 준비한 작품으로 멋과 예술을 품은 부채그림, 서예작품 40~50여 점을 전시, 판매된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무더운 여름날, 구청을 찾는 주민들이 아름다운 글과 그림이 담긴 부채 작품을 감상하며 잠시나마 무더위도 잊고 옛 향기에 빠져드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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