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로서 사랑니콘서트 10월까지

2015-05-27     임형찬기자
 서울시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사랑니콘서트 제작본부(본부장 이상용)와 공동으로 신촌 연세로 스타광장에서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2^4주 금요일 오후에 거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공연은 7080세대 대중문화의 중심이었던 신촌이 전 세대가 공감하는 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도약하기를 기대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인디밴드와 기성 가수들의 합동 공연 등 다양한 음악콘텐츠를 선보인다. 이상용 제작본부장은 “우리 모두가 겪는 인생의 통증을 사랑니에 비유했다”며 “사랑니 콘서트를 통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관객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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