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정책.비판 등 수용 군정에 반영"

2014-06-10     영월/ 이중근기자
 “쉼 없이 달려온 8년간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군민과 함께 새로운 4년을 힘차게 열어갈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3선 고지에 오른 새누리당 박선규(57)당선자는 “든든한 신뢰와 뜨거운 애정으로 4년의 기회를 다시 부여해준 군민의 사랑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박 당선자는 “앞으로 군민의 삶의 질을 더욱 높여 나가고 새로운 영월의 가치 창출과 경제부흥시대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소외 계층 배려, 농업과 소상공인 지원, 교육정책의 모범적인 모델도시 조성, 장애인복지관 및 농업인회관 신축 등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모든 계층의 역량이 지역 발전을 위해 참여하는 계기를 만들고 그 과실은 군민 모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군민과 함께 더 나은 미래로 힘차게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당선자는 “선거 과정에서 빚어진 불필요한 오해와 갈등은 곧바로 치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제기된 올바른 정책과 비판은 있는 대로 수용해 군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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