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남해군연합회장기 배드민턴 대회, 오는 30일 열려

2015-08-24     남해/ 진주/ 산청/ 박종봉

경남 남해군은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의 대제전인 제12회 국민생활체육 남해군연합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오는 30일 남해실내체육관을 비롯, 관내 5개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배드민턴 종목의 저변 확대와 동호인 간의 유대강화 및 친선도모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경남도 내 600여 개 팀, 12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개회식은 30일 오전 11시 남해실내체육관에서 거행되며, 이번 대회 경기방식은 남?여복식과 혼합복식 경기가 연령별, 급수별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경기결과 1~3위를 차지한 팀은 한 단계 승급하고 라켓, 가방, 양말 등의 시상품도 주어진다.

남해군은 이번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각 경기구장의 설치 및 점검과 의료?방송시설 지원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남해군연합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경남도 내 배드민턴 동호인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생활체육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jeonm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