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은 구민이익 최우선해야"
2015-08-31 박창복기자
유의원은 “서울시는 현대자동차가 강남구 삼성동 옛 한전 터를 개발하면서 시에 내놓을 공공기여금 전체 1조 7000여억 원 중 6500억 원을 탄천도로 지하화와 잠실종합운동장 리모델링에 사용하고 나머지는 강남구에 쓰겠다고 발표했는데 이에 대한 구청장의 입장은 무엇인지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유의원은 “지금 구민들은 구청장의 묵묵부답이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에는 안중에 없고 오로지 같은 당 소속 단체장을 편들며 당리당략에만 집착하는 것 아니냐는 의심과 불신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