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서 국민생활체육 전국여자천하장사 씨름대회 성료
2015-09-02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이번 대회는 지난 대회 여자천하장사였던 부산광역시 임수정 선수가 구례군청 박선 선수를 2대1로 물리치고 제7대 천하장사에 오르며 황소트로피와 우승상금 1000만 원을 차지했다. 부산광역시 임수정 선수는 3년 연속 여자천하장사로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각 체급별 장사는 매화급 비룡부(60kg이하)에 구례군청 박선 선수, 국화급 비룡부(70kg이하)에 부산광역시 임수정 선수, 무궁화급 비룡부(80kg이하)에 구례군청 이다현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으며 단체전 경기에서는 경기도가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