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한가위 맞이 직거래 장터 개장

2015-09-22     박창복기자

 신연희 강남구청장(왼쪽에서 7번째)이 22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청 주차장에서 열린 ‘한가위 맞이 직거래 장터’에 참석해 내빈들과 함께 팔도전을 들어 보이고 있다. 

 한가위 맞이 직거래 장터에는 전국 팔도에서 엄선된 농·수·축산물이 판매되고, 떡매치기, 전통 차례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렸다. 특히, 제주도의 느르미전, 황해도 행적 등 팔도를 대표하는 전을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시식행사도 마련했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올 해 농사가 풍년임에도 메르스, 남북긴장 사태로 인해 생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직거래 장터를 통해 좋은 품질의 제수용품을 구입해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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