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 퇴원고객 귀가서비스 시행

2015-09-23     김순남기자

CHA의대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은 병원에 입원했던 환자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퇴원할 수 있도록 퇴원고객 귀가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23일 분당차병원에 따르면 퇴원고객 귀가서비스는 퇴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입원병동에서 차량탑승 장소까지 고객의 짐을 대신 운반해주는 짐 운반서비스와 택시를 이용해 귀가하는 고객을 위해 택시를 호출해주는 택시호출 서비스로, 두 가지 서비스 중 선택, 이용할 수 있다.

퇴원예고자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퇴원 하루 전 날 입원 병동 간호사에 신청하면 된다.

지훈상 병원장은 “병원생활로 몸과 마음이 지친 퇴원고객들을 배려하고자 이번 퇴원고객 귀가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면서 “고객을 위한 세심한 배려에 감동하는 고객들이 점차 늘어나 호응 또한 매우 좋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시작으로 향후질병의 치료뿐 아니라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고객서비스 강화에 더욱 힘을 쏟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jeonm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