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조카에 성희롱 케시지... 못된 고모부 징역1년
2015-10-06 대전/ 정은모기자
유 판사는 함씨에 대해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도 함께 명령했다.
유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해자가 나이 어린 아동인데다가 피고인과 친족관계에 있었고, 피고인이 보낸 메시지의 내용과 표현이 매우 적나라해 상당한 성적 수치심을 유발했을 것"이라며 "피해자는 이 사건 이후 정신적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피해자의 가족도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판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