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장사 민속씨름대회 12일 개최
2015-10-07 정선/ 최재혁기자
군은 40주년을 맞는 정선아리랑제를 기념하고 긴 역사로 이어져 온 민족의 얼과 숨결이 깃든 아리랑과 한민족 혼과 정체성이 내제된 전통 스포츠인 씨름의 결합으로 민속씨름의 보존과 보급을 위해 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9개 읍면에서 9개팀 63명(남3, 여2, 후보 남녀 각 1, 팀별 7명)이 참가하는 단체전과 전국 선착순 공개모집을 통한 개인전으로 치러진다.
또 부대행사로 이만기, 강호동, 이승삼 등 씨름 올스타 팬 사인회와 함께 시범경기와 SBS방송 스타킹에 출연한 ‘민효근 스트롱맨 쇼’도 볼 수 있으며 관람객들을 위한 즉석 이벤트 및 경품추첨 행사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