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행복대상' 2년 연속 선정

2015-10-22      예산/ 이춘택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선정하는 올해 ‘농어촌 행복대상’에 예산군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행복대상에 선정된 기획실은 군정의 기획과 조정, 예산을 총괄하는 컨트롤 타워로써 올해 40년만의 최악의 가뭄으로 인한 농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뭄대비 종합대책을 조기 수립하고 예비비를 긴급 투입해 관정개발과 양수장 보강 등 발 빠른 대처로 가뭄해소와 농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행복한 농촌마을 만들기 사업에 주력해 충남도 주관 ‘행복마을 콘테스트’ 최우수상과 전국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성과와 함께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대흥금곡마을’이 선정돼 국비를 확보하는 등 지속가능한 농촌마을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기여한 공로가 큰 것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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