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문화원, 미수문화제 성료…전국서 200여명 방문

2015-10-29      연천/ 김진호기자

 경기 연천문화원(원장 이경순)에서는 연천수레울 아트홀에서 제4회 미수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규선 연천군수 및 이종만 연천군의회 의장, 이경호 연천소방서장을 비롯한 내빈들을 비롯해서 양천허씨 대종회 허일범 회장, 허찬 명예회장 등 미수 허목 선생의 후손들과 전국 각지에서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미수문화제는 연천출신의 조선 중기 대학자이며 대선현인 허목선생을 기리는 행사로서 금년에는 1부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기념행사 후에 열린 학술회의와 또 미수문화제 서예대전의 시상식으로 이어졌다. 이날 대상은 경기도 연천에 거주하는 강미화씨가, 최우수상은 이만석, 이안무씨가, 우수상은 김두성, 신주진, 조순옥씨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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