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신도시 메디컬 콤플렉스, 지역발전 견인 역할톡톡
2015-10-30 경북/ 신용대기자
경북도는 29일 오전 11시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용도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의료법인 안동병원 강보영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3000억원 규모 메디컬 콤플렉스 조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경북도청 신도시 2단계 부지 내에 건설 될 메디컬 콤플렉스는 내년부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총 2300병상 규모 초대형 종합병원설립으로 직종별 총 2831명의 신규고용창출이 예상된다.
2단계 급성기병원 암센터 재활전문센터 수치료센터 등을 건립 급성기, 만성기 질환에 대응하고 임직원 숙소를 건립을 통해 신도시 내 임직원의 이주·정착을 도모할 계획이다.
최종단계인 3단계 사업으로 의료관광센터 메디컬호텔 문화복합시설 설립해 해외의료관광수요를 흡수하는 등의 순차적으로 메디컬 콤플렉스를 조성 할 계획이다.
김관용 도지사는“북부거점병원인 안동병원의 과감한 투자로 신도시 내 3000억 원 규모 2300병상의 경북 메디컬 콤플렉스는 전 어느 병원에도 뒤지지 않을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로 도민의 건강권 확보라는 의료복지혜택과 함께 도청 이전을 앞둔 시점에 신도시 조성과 발전에 빛이 되는 사업이 될 것이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