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석 영천시장, 정례회서 "내년 예산확보에 노력할 것"

2015-11-04      영천/ 임승태기자

 경북 영천시 11월 직원정례회가 지난 2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직원정례회는 김영석 시장 당부말씀에 이어 직장내 성희롱방지대책 및 폭력예방 교육이 1시간 가량 이어졌다.
 이날 정례회에서 김영석 시장은 예산절감과 재원확보의 다각화를 통한 예산확보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시가 지금까지 유치한 폴리텍 대학, 한민고, 식품마이스터고 사업의 추진을 위해 2~3년이내 300억 원을 투입해야 되고, 경마공원인 ‘렛츠런파크 영천’ 조성과 3대문화권사업 등 계속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도 예산절감은 필수불가결하다고 강조하고 국비가 수반되지 않는 신규사업보다는 현재추진중인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예산을 절감해 줄 것을 힘주어 강조했다.
 또 사업추진에 있어 전액 시비로 할려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국·도비가 아니더라도 기금, 단체, 기업체, 민간부분 지원사업을 찾는 등 다방면의 예산확보에 더욱 더 노력해줄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내년 예산안과 관련한 대통령 국회 연설을 언급하며 내년도 국정운영방향이므로 직원모두가 연설의 요지를 알고 업무의 잣대로 활용토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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