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신기 제2일반산업단지 내달 준공

2015-11-09      문경/ 곽한균기자

 경북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지난 2012년 공사에 들어간 문경시 신기 제2일반산업단지가 4년여의 걸친 공사를 마무리 하고 내달 말 준공된다.
 신기 제2일반산업단지 분양면적은 전체 면적43만 9686㎡중 생산시설용지28만 7749㎡로8개 단지로 나눠 분양할 예정이다. 분양가격은 ㎡당 13만 5737원 정도로 잠정 결정됐으며, 상환방법은 일시납부 또는3년 균등분할상환이고 연이율은3.0%이다. 유치업종은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의료, 정밀, 광학기기 및 시계부품, 기타기계 장비제조업 등 첨단산업단지 업종 위주로 이뤄진다.
 또한 신기 제2일반산업단지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점촌함창IC에서12.0㎞(10분)거리에 있으며 중부내륙고속전철 계획이 있어 교통여건이 탁월할 뿐 아니라 주변경관이 빼어나 근로자의 작업여건도 상당히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경시는 8개 단지에 입주가 완료되면 약 1037명 이상의 일자리가 확보 될 것이며 지역경제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국 지자체 관내 입주기업과 연관업체, 문경 투자희망기업, 관내확장기업 등을 대상으로 기업유치 및 홍보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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