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농협-농협 산청군지부, 감 수확 일손돕기 봉사

2015-11-09     산청/ 박종봉기자

경남 산청군농협과 농협중앙회 산청군지부 직원 30명은 최근 단성면 입석리 농장에 감 수확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산청군은 매년 연2회 기관 및 단체가 합동으로 농촌일손돕기에 나서고 있으며, 이날 농협직원은 가을볕아래서 감 수확작업에 구슬땀을 흘려가며 열심히 하나라도 더 따줘야겠다는 각오로 갈수록 농촌의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일손을 덜어주고 농촌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서로 소통하고 이를 농협사업에 반영하는 계기로 삼고 있다.

농장주 김모 씨는 농협에서 직원들이 나와 이렇게 ! 열심히 도와주니 정말 고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산청군농협은 “농촌인력이 부족한 농번기에 적기 영농을 도모하고 농업인의 사기진작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산청/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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