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6667억... 산업단지 조성 등 중점 투자
2015-11-25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이는 올해 보다 1129억 원(20.4%)이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가 4767억 원, 특별회계가 1,900억 원 규모이다.
광양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예산안은 금년도 대비 일반회계는 지방소득세 83억 원, 교부세 64억 원, 국도비보조금 92억 원 등 237억 원이 증가했다.
특히 국고보조금이 1794억 원으로 금년도 1623억 원 보다 171억 원(10.5%)이 증가한 것은 정현복 현 시장의 첫 조직 개편에서 국도비팀을 신설하고 정부 정책방향을 파악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장을 비롯한 모든 직원이 노력한 결실로 평가된다.
예산안 주요 내용은 산업단지 조성과 도시개발 사업, 교육과 복지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한 사업, 안전하고 환경 친화적인 녹색도시 조성사업, 매실, 애호박 등 시 대표 전략품목 육성 등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마련 사업에 집중한다는 것이다.
내년도 예산에 나타난 광양시정은 산업단지와 도시개발을 통해 우량 기업을 유치하고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인구가 증가하게 되면 궁극적으로는 지역경제가 활성화되어 시민모두가 행복하게 잘사는 도시를 만들기를 골자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