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가뭄 대비 농업용수 공급대책 마련
2015-12-01 서산/ 한상규기자
시는 국·도비 보조 및 예비비 등 65억을 긴급히 투입해 금년 7월부터 한발대비용수개발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전체공정 80%가 진행된 가운데 관정은 다음달 말까지 굴착을 완료를 하고 양수장 등은 내년 영농기 이전인 3월말까지 완료를 목표로 사업추진을 가속화중이다.
또 평년강우 30%이하일 경우에 대비해 하천 및 저류지 등의 유출수를 이용한 농업용수의 사전 확보는 물론 가뭄대비 논물가두기와 집단 못자리 등의 용수절약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특히 항구적인 가뭄극복을 위해 현재 추진 중인 팔봉 금학지구와 지곡 산성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