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지역투자촉진보조사업 '최우수기관'
2015-12-17 경북/ 신용대기자
도가 최근 3년간 확보한 국비금액(422억원)에 적용해 보면 21억원의 국비를 더 지원받게 되는 결과가 되므로 향후 기업투자유치에 따른 지방정부의 재정운용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평가 내용을 살펴보면 총 422억원의 국비를 확보, 지방비를 포함한 583억원을 43개 기업에 지원했고 총 4988억원의 신규투자와 1250명의 신규고용을 이끌어내어 전국 지자체 중 단연 돋보이는 최고의 성과로 평가 받았다.
김관용 도지사는“투자유치를 최우선 도정목표로 삼아 열심히 추진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다. 향후에는 탄소섬유, 바이오백신, 로봇산업과 같은 신성장동력산업, 원자력 및 신재생에너지산업, 복합관광리조트 분야 등 투자유치 업종을 다변화 하는 등 지역 특성화를 위한 기획적 투자유치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