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농업기구임대사업' 농업인 호응

2015-12-29     평창/ 장대흥기자

 강원도 평창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봉기)는 2015년도 농기계임대사업을 운영해 농업인들에게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총 75종 421대의 임대농기계를 운영하며 2500여 농가에 3300여 일을 임대해 약 8000여 만원의 임대실적을 냈다.
 농기계임대사업은 점점 더 늘어나는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인력부족의 대안으로써 연간 사용일수가 적은 고가의 농기계를 구입없이 임대해 줌으로써 농업경영에 많은 보탬을 주고 있다.
 군은 자가생산 및 작업을 통한 조사료 생산작업비, 콩, 감자 등의 밭작물 생산작업비, 경운 및 시비작업 등 인건비와 농기계 구입비를 총 망라하면 연간 30억 원 정도의 농가경영비 절감효과를 얻고 있다고 추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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