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캠프페이지 부지 6월까지 매입 마무리한다
2016-01-04 춘천/ 이승희기자
3일 시에 따르면 국방부 소유인 캠프페이지 부지는 올해 6월에 마지막 남은 대금 157억원을 내면 시유지로 된다.
앞서 시는 2011년 캠프페이지 부지(67만3000㎡)와 관련해 5년 분할 상환조건으로 국방부와 매입계약을 맺었다. 총 매입비용은 1750억원이다.
기본 방향은 시민의 여가 활동과 도심 관광 거점 기능이 복합된 공원조성이다.
일단, 춘천시는 공원조성과 관련해 부지 매입이 마무리되는 6월 이후부터 시민과 단체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개발방향을 고민하겠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