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석 국회의원 ‘교육부 특별교부금 8억5500만원 확보’

남동구 만성중학교 외부창호 교체 공사 주민이 만족할 때 까지 쾌적한 학교 환경 만드는 데 최선 다할 것

2020-03-08     인천/ 정원근기자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국회의원(정책위 수석부의장, 인천 남동을)은 남동구 만수동에 위치한 만성중학교 외부창호 교체 공사를 위한 특별교부금 8억5500만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만성중학교는 외부창호의 노후화로 인해 동.하절기 에너지 손실이 많고, 개폐 시 발생할 수 있는 학생 안전사고의 위험도 있어, 외부창호 교체는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윤 의원은 만성중학교 외부창호 교체를 교육부와 인천시교육청에 지속적으로 요청해왔고, 교육부와 논의한 끝에 이번 특별교부금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사업으로 만성중학교 학생들은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관석 의원은“앞으로 남동구 내 교육 및 학교 환경 개선 사업 확대를 위해 교육부.인천시교육청과 긴밀히 협조하고, 국회에서도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성중학교는 올 11월까지 외부창호를 교체하는 공사가 진행되며, 이후 학생들을 위한 쾌적한 교육환경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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