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 강동구청장, 결식어르신․ 취약계층 아동에 행복꾸러미 전달

서울강동지역자활센터 ‘맛조아베이커리’ 에서 빵 1420개 후원

2020-03-12     이신우기자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11일 구청장실에서 서울강동지역자활센터로부터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할 ‘행복꾸러미’를 후원받아 전달식을 가졌다.

 

행복꾸러미에는 센터가 운영하는 자활근로 사업단인 ‘맛조아베이커리’에서 만든 팥빵, 소보루, 머핀 등 5가지 빵이 들어있다.

후원받은 빵 1420개는 행복꾸러미에 5개씩 담아 결식 어르신과 취약계층 아동 284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맛조아베이커리 매출액이 평소보다 35% 감소한 어려운 상황에도 코로나19로 더 힘들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후원을 보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어렵고 힘들수록 서로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원동력 삼아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서울/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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