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보령시장, 해빙기 주요시설물 안전점검
16일까지 17개 사업장 대상
2020-03-12 보령/ 이건영기자
특히 이번 점검은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사업장별 철저한 안전관리 실태를 현장 확인하고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방호물품 구입 및 착용 등도 중점 점검하기로 했다.
김 시장은 먼저 12일에는 남포면과 웅천읍을 방문해 장항선개량 2단계 철도건설사업 3·4공구 건설현장과 웅천역사 신축 현장을 점검했다.
또한 웅천읍 구룡리에 위치한 웅천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안전난간·울타리·덮개 등 방호조치 설치 상태와 비탈면 지반상태의 적정성 여부를 꼼꼼히 점검했다.
이어 무창포해수욕장 내 테마형 명품해수욕장 조성 현장을 방문해 자가발전형 모노레일 자전거와 해변광장, 상설무대 조성 등 공사 진척상황을 점검했다.
13일에는 ▲가뭄극복을 위한 양수저류시설 ▲진죽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천수만 해변 트레킹코스 ▲오천면 청사 신축 ▲자연학습식물관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 신축공사 현장을, 16일에는 시설관리공단 위탁사업장인 ▲공공하수처리시설 ▲슬러지건조시설 ▲스카이바이크 ▲근로자종합복지관 ▲모란공원을 점검하고 일정을 마칠 계획이다.
보령/ 이건영기자 <leegy@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