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작년 하반기 신속집행 평가 ‘최우수’
2020-03-12 남원/ 오강식기자
전북 남원시는 지난해 행안부 하반기 신속집행 중간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전북도가 실시한 2019년 하반기 신속집행 최종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 돼 재정 인센티브 1억 원을 받아 총 2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지난 해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출 전체 통계목과 소비(인건비,물건비 등 37개통계목), 투자(시설비 등 5개통계목) 예산을 대상으로 지방재정 신속집행 실적 및 소비·투자예산 집행 실적을 각 50%씩 반영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해 초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으며 매월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집행 부진사업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 목표 달성을 위해 체계적으로 신속집행을 추진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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