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더불어민주당 안양 만안 강득구 후보 공약 발표

2020-03-18     안양/ 배진석기자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안양 만안 국회의원 후보는 ‘만안 르네상스’를 총선 공약의 메인 슬로건으로 삼고 곧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강 후보는 “제1기 신도시 정책을 만들 때 실패한 것이 있다”며 “신도시를 계획할 때 원도심에 있던 주요 관공서인 시청, 경찰서, 교욱지원청 등이 모두 신도시로 이전했다. 그로 인해 만안구는 안양의 중심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하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또 검역원이 떠난 자리에 시청과 구청, 보건소, 행정자치센터 등이 함께 어우러지고 시민들의 문화편의시설까지 함께 하는 행정복합타운이 들어서야 한다는 뜻도 밝혔다. 더불어 검역원 한 쪽 수십 년 동안 우거진 숲을 살려 뉴욕의 센트럴파크처럼 도심 한가운데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도심숲 공원 조성으로 시민들의 휴식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는 피력했다.
 
강 후보는 만안구의 시도 의원은물론, 민주당 국회의원, 시장과 함께 시청을 포함한 행정타운을 새롭게 만안구에 안착시켜서 안양의 행정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강한 포부를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안양/ 배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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