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소상공인 지원 확대 한다

코로나19로 지역경제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경기 수원시는 소상공인특례보증 지원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시는 25일 오후 언론브리핑을 통해 “추경에서 4억 원을 확보해 이번 소상공인특례보증 수수료 1%를 1회에 한해 지원하겠다”며 “3천만 원 특례보증을 받으면 3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수원페이 인센티브 확대, 소상공인 환경개선 자금 확대, 오는 5월까지 소상공인 상·하수도 요금 50% 감면, 코로나19 확진환자 동선 포함된 골목상권 활성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최선을 다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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