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대산읍 코로나19 확산 방지 앞장”

LG화학 대산공장 대산읍 복지재단·장학재단에 상반기 상생기금 2천만원 전달 2016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기탁

2020-03-29     서산/ 한상규기자
LG화학 대산공장은 최근 대산읍 복지재단과 대산읍 장학재단을 방문해 올해 상반기 복지·장학기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LG화학 대산공장(주재임원 김동온 상무)은 최근 대산읍 복지재단과 대산읍 장학재단을 방문해 올해 상반기 복지·장학기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LG화학의 복지·장학기금 지원은 지난 2016년부터 상·하반기에 걸쳐 실시돼 왔으며 해당 기금은 대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코로나19의 감염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이번 기금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전파 방지를 위해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보인다.
 
LG화학 대산공장 주재임원 김동온 상무는 “이번 기금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복지재단과 장학재단 관계자는 “매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정성을 보태주는 LG화학에 감사하다”며 “코로나19 바이러스 지역사회 전파 예방 등 지역사회 복지 개선을 위해 금번 기금을 적절하게 활용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LG화학과 대산읍 복지재단 및 장학재단은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펼치기 위해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산/ 한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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